대구 엑스코, 지역 스타트업에 성장동력 지원
2021-07-02 김영곤 기자
㈜엑스코(사장 서장은)가 기업 지원 사업을 시작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1일 개최된 간담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활동의 일환이며, 대구·경북에 소재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총 4개 유형의 지원 신청을 받아 7개사가 최종 선발 됐다.
엑스코 스타트업 기업 지원사업은 ▲사무 공간 제공 ▲회의 공간 지원 ▲전시회 할인 참가 ▲교육제공 등을 통해 기업 성장 동력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타트업 기업 지원 사업 오픈시기가 당초 일정보다 늦춰졌다. 지난 1기 운영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참여 기업수를 줄이고, 지원 사항을 세분화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