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데얼스 ‘리노베이션’ 단행
2001-02-17 한국섬유신문
데코(대표 이원평)의 패션전문점 데얼스가 오는 3월 리
노베이션을 단행, 캐주얼감각을 강화한 멀티샵으로 재
탄생한다.
명동패션명소로 급부상, 특히 패션전문인및 매니아층
확보로 화제를 모았던 데얼스는 3월초 대대적인 공사에
돌입하고 전면적인 리뉴얼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1층 ‘pdt’라인은 오리지널리티를 더
욱 강조한 수입명품들을 확대하게 된다.
또한 3층에 사이버카페를 열고 전자상거래를 위한 인터
넷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전시장은 4층에 재구성된
다.
지하 공간은 캐주얼하고 편안함에 역점을 두고 매장리
뉴얼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데얼스는 이번 리노베이션에 따라 패션매니아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층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젊은
감각의 패션전문점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데얼스는 최근 파시미나 아이템이 일 매출 2백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오리지널상품의 고품격과
하이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저렴한 가격을 메리트로 소비
자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