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레트로 빈’ 히트예감

옛것과 새것의 조화, 시그니처 패턴 개발

2021-07-28     이영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헤리티지가 담긴 옛 로고와 리뉴얼된 새 로고를 결합한 시그니처 패턴을 개발하고 이를 처음 활용한 ‘레트로 빈(Retro Bean)’을 완성,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빈폴액세서리의 레트로빈은 자전거 바퀴를 모티브로 한 둥근 형태의 예전 BP 로고와 현대적 감성을 강조한 각진 형태의 신규 BP 로고를 결합한 모노그램 패턴을 적용했다. 레트로 빈은 모노그램 패턴을 입힌 브라운 컬러의 PVC 소재 바탕에 아이보리,그린,브라운 등 컬러의 소가죽 트리밍을 더했다. 패턴 가방이지만 부드럽고 무난한 브라운 컬러를 적용해 부담스럽지 않게 디자인됐다.

이 디자인은 미니 토트, 새들, 복주머니(미듐/스몰) 등 네 스타일로 출시됐다. 미니 토트는 최근 미니백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폰과 화장품 몇 가지 들어갈 정도로 작지만 유용한 크기다. 탈착 가능한 끈이 있어 크로스로도 맬 수 있다. 새들은 뒤편에 포켓이 달려있어 수납력이 좋고 복주머니는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숄더, 크로스 연출이 모두 가능하다.
가격은 27만9000~29만9000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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