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그룹, 복합 콘텐츠 공간 ‘LCDC’내년 런칭으로 제2의 도약

2021-08-03     정정숙 기자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은 내년 성수동에 복합 콘텐츠 공간 플랫폼 ‘LCDC’런칭하며 제2의 도약에 나선다. 성수동에 플랫폼 비즈니스의 첫 시작으로 복합 콘텐츠 공간 플랫폼 ‘LCDC’를 내년 하반기에 런칭한다. 복합 콘텐츠 공간 LCDC(LE CONTE DES CONTES)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성수동의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동차 공업사 단지 한복판에 자리잡게 될 예정이다. 성동구 연무장길 17길 10에 위치한다. 건평 150평과 가든 150평을 가진 공업 공간을 재해석해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들려야 하는 공간이자 이곳으로 여행을 오게 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브랜드 콘셉트를 입히는 인테리어와 함께 LCDC 플래그십 스토어, 다양한 브랜드 숍, F&B, 스테이(호텔룸)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에스제이그룹은 캉골, 캉골 키즈, 헬렌카민스키 브랜드 벨류를 키워 나가면서 첫 자사 브랜드를 독창적인 플랫폼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또 다른 신규 사업으로 글로벌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