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배기은 전 효성그룹 부회장 별세

2021-08-07     정기창 기자
배기은 전 효성그룹 부회장이 7일 새벽 향년 87세 나이로 별세했다. 故 배 전 부회장은 효성그룹 모태인 동양나이론 창립 멤버로 그룹 경영에 참여한 이후 섬유 뿐만 아니라 화학 IT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효성그룹 성장을 이끌었다. 마산고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제일모직에 입사하고 故 만우 조홍제 창업주 회장을 따라 효성 창업에 참여했다.

▲조영석씨 남편상, 배종서(화진데이크로 대표)·배정선·배민선씨 부친상, 홍기원씨 시부상, 박상범(재미)·서창희(법무법인 광장)씨 장인상
▲빈소=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10일 오전 7시
▲장지=해인사 미타원(경기도 고양시 덕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