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9월 성수동 시대 ‘활짝’
9월 본사직원 70% 이전
2021-08-12 정정숙 기자
무신사는 9월초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성수동에 본사 직원 70%가 이전할 계획이다. 일부 팀이 기존 근무지인 압구정동에서 일하고 나머지 70% 직원이 지난 11일 오픈한 성수동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성수2호점에 입점한다.
스파크플러스 성수 2호점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 5번 출구 앞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무신사는 지하 1층과 지상 1, 4,5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무신사 직원은 총 500여명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각 부문 간 원활한 협업 시너지를 내기 위해 성수동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