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확장된 집 개념 조명
2020 인천리빙디자인페어
2021-08-14 김임순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확장된 집의 개념을 새롭게 조명 할 전시회 개최에 업계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리빙디자인페어에는 다양한 각도의 리빙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창작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집이나 집 근처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재택 근무도 많아질 것에 대비하고 있어 주택의 구조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디자인하우스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실내 거주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 및 홈퍼니싱 수요 증가 추세를 적극 담아낸다.
8월 20일 공개될 전시 공간은 ▲가구, 텍스타일, 홈데코 등 인도어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는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관 ▲기획관으로 구성된다.
▲리빙 산업의 트렌드 기획 전시로 ‘디자이너스 초이스’는 건축가 최욱이 다양한 삶의 단면을 담기 위한 모듈형 공간 시스템 ‘작은집’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 및 환경디자인센터의 디자인 정책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인천 디자인홍보관’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