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스트릿, 월 1억 매출 달성

도넛티셔츠 온라인 매출 급상승

2021-08-14     나지현 기자
지엔케이트레이딩(대표 김금주)의 여성복 제로스트릿이 시그니처 도넛 티셔츠 판매 고공행진으로 월 1억 매출을 달성했다. 제로스트릿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온라인 편집샵 입점을 시작으로 자사몰과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우에 입점하는 등 본격적인 매출 캐기에 나섰다.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커머스의 활발한 판매로 고객과의 밀접한 소통을 시도했다. 3주 내내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우 탑3에 랭킹되며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개발한 제로스트릿의 대표 아이템 도넛티셔츠 판매가 주효했다. 완판 행진으로 퍼플과 핑크 컬러는 3차 리오더까지 진행하면서 매출을 견인했다. 김금주 대표는 “지난 4월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우에 입점해 3개월만에 빅 파워 디자이너에 선정, 3주 연속 주간 여성 인기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꾸준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제로스트릿은 상승세 힘입어 국내 온라인과 해외 홀세일을 중심으로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어라운드코너 입점과 중국, 일본 홀세일도 재개해 연말까지 10억 이상의 매출 캐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