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하반기 소비자 접점 확장

서울경기권 대리점 확대 유튜브 채널 활성화로 브랜드 이미지 노출

2021-08-14     최정윤 기자
아웃도어 웨스트우드는 올 하반기 가두점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접점을 늘린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방송과 유튜브 채널, 온라인 채널을 모두 활용한다.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으로 산행인구가 급격하게 늘어 아웃도어 업계 매출이 반짝 회복세를 보였으나, 오랜 장마기간으로 다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여러 업계들이 각자 돌파구를 찾아나선 가운데 웨스트우드는 하반기부터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울경기권 가두점을 확대한다. 가두점은 모던 인테리어로 브랜드 이미지를 차근차근 깔끔하게 바꿔나가고 있다. 작년 신설한 온라인팀과 함께 온라인 분야에서도 돌파구를 찾아나섰다. 자사몰과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까지 ‘나는 자연인이다’와 ‘도시어부’로 상품 기능성과 디자인을 알린 웨스트우드는 9월부터 적극적으로 연예인 간접광고로 브랜드를 각인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