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펑크, 자유로운 ‘핏’ 강조 데님 컬렉션 눈길

2021-08-18     나지현 기자
빈티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인스턴트펑크(대표 김락근)가 새로운 데님 컬렉션을 공개했다. 인스턴트펑크는 20FW 시즌 데님 컨셉인 'Make good your escape: 완전히 벗어나다’을 바탕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사회적 현실과 기존에 표현되던 컬렉션의 방식을 벗어난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룩 북 구도를 통해 데님이라는 아이템에서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본질인 '핏(fit)'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인스턴트펑크의 데님은 한효주, 박신혜, 이보영, 서지혜 등 국내 여성 셀럽들이 착용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굳혀왔다.
이번 시즌에는 블레이저 재킷으로 구성된 데님 셋업부터 트렌치코트, 셔츠 원피스, 블라우스 등 다채로운 데님 상품과 인스턴트펑크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데님 팬츠 핏으로 차별화된 감성을 제안한다.
또한, 데님 팬츠에는 스타일 별 넘버를 부여해 체계적인 라인업을 구축했다. 기존 부츠컷 데님과 스트레이트 데님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드 데님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인스턴트펑크의 새로운 데님 컬렉션은 공식몰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