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라이브 ‘차이나타운’ 통해 유니크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나서

2021-09-08     김임순 기자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의 라코스테 라이브(LACOSTE L!VE)가 ‘차이나타운 마켓(CHINATOWN MARKET)’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전략을 펼치는 판촉에 나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차이나타운 마켓은 2016년 티셔츠 컬렉션 런칭 후 후디와 플리스 등 의류 라인 확장에 이어 농구공과 러그, DIY 키트 등 다양한 상품군을 아우르는 스트리트 웨어/스포츠 웨어 브랜드로 자리 잡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 특유의 대담하고 유쾌한 디자인으로 가수 제이지(Jay Z)와 에리카 바두(Erykah Badu),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를 포함,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두 브랜드는 지난 2018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하입페스트(Hypefest)에서 커스터마이징 폴로 이벤트를 통해 콜라보로 선보인 적 있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악어 로고를 XXL 사이즈와 다양한 컬러로 다채롭게 표현해 스트리트 웨어 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옐로우와 라일락의 밝은 컬러로 출시된 라코스테의 아이코닉 아이템 폴로셔츠에 XXL 사이즈의 악어 로고 패턴을 더했다. 매력적인 브랜딩과 디자인으로 완성된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유니크한 스트리트 웨어를 보여준다. 라코스테 라이브 X 차이나타운 마켓 컬렉션은 이달 9일(수)부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라코스타 라이브 일부 매장과 디지털 플래그십 프리미엄 셀렉샵 온더스팟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한정 수량으로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