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 의류브랜드 출시
2001-02-14 한국섬유신문
국내에 시계와 가방브랜드로 알려진 미국 파슬브랜드의
의류제품이 출시된다.
파슬 인코퍼레이션은 최근 파슬브랜드를 어패럴라인까
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파슬측에 따르면 올 안에 파슬
전 매장에서 의류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준비중인
의류아이템으로는 캐주얼과 진류로 알려졌다.
파슬브랜드는 그동안 시계, 가방을 비롯한 가죽제품과
선글래스등에 주력해왔다.브랜드인지도가 상승함에따라
의류제품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파슬은 풀라인중심으로 미국지역에서 17개 소매점과 34
개 아울렛을 보유중. 의류제품 출시를 앞두고 파슬측
은 매장의 대형화를 꾀해 현재 평균 2300평방피트규모
를 3천평방피트로 확대키로했다.
우선 12개 소매점에서 선보이는 가운데 앞으로 의류
70% 용품 30%로 의류라인에 비중을 크게둘 계획이다.
국내에서 파슬은 현재 멀티샵 채리어트를 전개중인
LPI에서 라이센스권리를 취득하고 있다. LPI는 지난해
까지 파슬의 가방과 시계등 액새서리 라인을 전문점과
백화점에 공급해왔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