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TV, Fchannel 개국

2000-02-14     한국섬유신문
지난달 1일 개국한 동아TV ‘패션인터넷방송국 (Fchannel)’이 오는 21일 5시 학여울 무역전시장에서 ‘개국기념 패션쇼’를 갖는다. 두루넷의 협찬으로 개최되는 이번 패션쇼는 1부 디자이 너 브랜드쇼와 2부 내셔널 브랜드쇼로 진행된다. 디자이너 브랜드 참가업체로는 루비나, 이정우, 한승수, 양성숙, 황재복, 이영주, 원지혜 등이 있고, 내셔널 브랜 드 참가업체는 미샤, 모리스 커밍홈, 스포트 리플레이, 블루페페, 텔레그라프, 액티브 등이 다. 이번 개국기념 패션쇼는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 3월 중 동아TV를 통해 방송되며, 두루넷을 통해 생중계될 예 정이다. 동아TV는 본 행사가 일반인, 네티즌이 패션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 다. 한편 지난달 개국한 Fchannel은 쇼, 브랜드, 패션피플, 존, 컨설트, 아카데미, 웹진, 쇼핑과 같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쇼는 서울, 밀라노, 파리, 런던, 뉴욕 켈렉션의 동영상 자료. 브랜드는 국내외 브랜드 소개. 패션피플은 패션 관련업계 사람들의 인터뷰, 존은 패션에 대한 일반인의 참여, 컨설트는 패션컨설팅의 유료정보코너, 아카데미는 패션관련 사이버 강의, 웹진은 국내 패션뉴스 방영, 쇼 핑은 전자상거래에 관련된 코너. 동아TV는 Fchannel의 다양한 메뉴를 바탕으로 인터넷 방송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안윤영 기자 sky@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