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코리아, ‘퍼슨스’ 영캐주얼시장 선점

2001-02-14     한국섬유신문
엘에스코리아(대표 정유진)의 「퍼슨스」가 오는 15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오픈을 기점으로 영캐주얼시장 선점을 본격화한다. 일본, 홍콩, 미국 등 세계 각국에 전개되고 있는 토탈라 이프 스타일의 멀티브랜드 「퍼슨스」는 여성 영캐주얼 의류를 중심으로 어패럴, 리빙용품, 인테리어, 패션 아 이템, 데일리 용품 등 영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포괄적 으로 제안한다. 「퍼슨스」는 1976년 일본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옷과 잡화를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하여 직접 만들길 원한 사람들에 의해 출범, 세계 각국의 패션 조직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 마스터라이센스사인 엘에스코리아는 2000S/S 여 성캐주얼 런칭과 함께 각 아이템별 서브라이센스를 전 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서 선보일 「퍼슨스」의 여성영캐주얼라인은 모던 한 고감도 베이직을 주력으로 단품구성에 핵심을 두고 실용성과 활동성을 강조한 이지&스포티브 감성을 제시 하고 있다. 엘에스코리아는 홍콩 「퍼슨스」와 디자인 공유및 일러 스트레이션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과 스타마케팅으로 브 랜드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