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 LED 조명설치로 민원 해소
야간통행 편리하고 안전사고 예방 기능
2021-09-23 김영곤 기자
한국섬유개발원이 대구시 지원으로 주변 가로등과 옥상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개발원이 있는 대구 중리네거리는 야간 가로등 부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는데, 이번 가로등 설치로 야간통행의 불편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경관 조명 개선으로 야경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도 갖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가로등과 옥상 경관 조명은 고효율의 LED조명을 사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 및 그린뉴딜 정책과도 부합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가로등 설치로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가로등 및 보안등의 설치와 체계적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