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산행 시리즈로 ‘아웃도어 산린이’ 저격

기능성·트렌디함 더한 가을 아이템 제격

2021-09-23     정정숙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F/W시즌 산행 시리즈로 소비자 저격에 나선다. 산행 시리즈는 ‘아웃도어 산린이’의 입맛을 겨냥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트레일 러닝화를 비롯한 하이킹화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아우터부터 편하고 실용적인 팬츠와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아노락, 레깅스, 플리스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가벼운 하이킹화인 스칸노는 편하게 신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슬립온 형태이다. 무재봉 공법과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돼 가볍고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네파만의 라이트 포스솔을 사용해 접지력이 뛰어나다. 몬타노의 경우 어글리 슈즈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다. 통기성 좋은 메쉬 원단과 신세틱 소재를 사용해 발이 편하다. 스티오 고어텍스는 날렵한 실루엣을 살렸다.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이 적용돼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 러닝화와 같은 착화감을 주는 하이킹화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가볍다. 고어 인피니엄 아노락 자켓은 트렌드세터들까지 특히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다. 아노락은 모자가 달린 후드형 상의로 최근에는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방풍,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인피니엄 2L((GORE INFINIUM 2L) 소재를 적용하고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보아 플리스 하프 집 티는 부드러운 뽀글이 보아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로 우븐 소재가 적용됐다. 안감이 있는 티셔츠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오버핏 형태로 루즈한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여성용 액티브 폴라텍 플리스 스냅티는 처음 가을산행을 나서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기능성 폴라텍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가볍다. 날씨나 체온 변화에 따라 벗고 입는 것이 쉬운 자켓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액티브 보아 롱 자켓이 좋다. 보아 롱자켓은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레깅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하의의 경우 액티브 베이직 레깅스를 매칭하면 트렌디함과 실용성 둘 다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액티브 베이직 레깅스는 신축성이 좋은 니트 원단을 사용한 여성용 레깅스다. 양면 조직의 원단을 사용해 비침을 방지해준다. 남성의 경우 쇼츠와 함께 레깅스를 매칭하거나 조거팬츠와 같은 스타일을 코디하면 트렌디한 가을산행 룩으로 입을 수 있다.   신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