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야타운, PIS계약분 ‘수출순조’

2001-02-14     한국섬유신문
프레야타운(대표 배관성)이 지난달 개최된 ‘Preview in Seoul’을 통한 수출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 다. 프레야타운은 3일동안 진행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 본·중국·인도네시아·홍콩·대만 등 약 5백여명의 해 외바이어와 무역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언더웨어 업체 프레야로사가 영국에 2만3천 달러의 수 출 계약을 체결했고 1만1천달러의 추가 수출을 예상하 고 있으며 재킷 업체 이스트는 영국에 70만달러, 스커 트 업체 마즈가 일본과 4만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프레야타운 관련매장의 해외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배관성 프레야타운 사장은 “동대문 패션타운의 생산기 반과 경쟁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으로 확대될 만 한 충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 기로 모든 상인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힘쓸 수 있도록 수출다변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프레야타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연결된 100여명의 해 외바이어와 계속적인 교류를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며 특히 5개국어로 서비스되는 사이버 쇼핑몰을 개설, 수출시장의 다변화 모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