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회장, 환경재단 등기 이사 선임

2021-09-25     이영희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2020 제 5차 환경재단 이사회’에서 환경재단의 등기 이사에 선임됐다. 지난 9월 24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서울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2년 4월까지 최병오 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이사 선임으로 환경재단의 등기이사는 최열 이사장, 최병오 회장, 이미경 상임이사, 문국현 대표, 박재갑 이사장, 승효상 대표, 최학례 명예회장 등 7명이다. 최병오 회장은 이번 기회로 환경재단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최근 지속가능경영이 이슈인 가운데 형지그룹은 패션그룹형지를 비롯, 형지I&C, 형지엘리트, 형지에스콰이아, 까스텔바작, 아트몰링 등 17개 브랜드 전개에 따른 전국 2000여개 매장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앞서 최병오 회장은 최근 사단법인 지속경제사회개발원의 창립 발기인으로 나서 “기업이 경제적 측면 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 역할을 할 것이다”고 천명한 바 있다. 한편, 최병오 회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산업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