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19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韓·中 학생복 매출 증가...B2B 포트폴리오 다변화

2021-09-29     이영희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제19기에 매출액 1479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국내 학생복 매출액은 지난 제18기(2018.07~2019.06)대비 15.6% 증감한 510억 원을 기록했으며 해외 학생복 역시 114% 증감한 107억원을 달성했다. 엘리트학생복은 코로나19장기화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전하게 교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복주문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신체사이즈 측정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 시즌에 맞춰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SK와이번스와 굿즈 제작 파트너쉽 체결로 신규사업을 전개하고 서비스유통, 금융권 등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유니폼 사업 강화에 나섰다. B2B사업 포토폴리오 다변화 차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