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은정氏, 재미있는 ‘내추럴 세계’ 제안

2001-02-14     한국섬유신문
수입의류샵을 운영해 오다 옷만드는 것이 좋아 브랜드 샵 ‘ANTIQUE’를 오픈한 신인 디자이너 이은정의 패션쇼가 오는 2월 24일 한강 둔치 리버 스테이션에서 열린다. 디자이너 도리스 반 노튼과 안나수이, 이영희와 루비나, 이경원씨를 좋아한다는 풋내기 디자이너 이은정氏의 브 랜드는 ANTIQUE by 이은정. 중세의 드레스흫 현대화 시켜 여성미를 강조한 옷을 만 들었다.<사진> 디자인은 화려하지만, 소재는 손수 염색한 면을 사용해 서 소박한 느낌을 준다. 여러가지 원단을 믹스시켜 통일성을 지향하는 것이 특 징. 잘갖추고 단정한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이미지 연출이 매력. /유수연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