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토어 출간, 코로나시대 차별화된 비즈니스 인사이트

2021-10-08     김임순 기자
언택트 시대, 오프라인 기업들의 8가지 진화 전략을 실은 책 ‘리:스토어(저자 황지영)’이 출간된다. 경제경영 분야를 다룬 책으로 신국판(152*225)의 면수 288쪽이다. 이달 15일 출간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을 만드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라고 자평했다.
애플스토어, 구찌가든, 베스트바이, 젠틀몬스터, 아모레성수 등 글로벌 리테일 전문가, 노스캐롤라이나대학 황지영 교수가 분석한 독보적인 ‘오프라인 베이스’ 기업의 8가지 진화 전략에 기대가 모아진다. 황지영교수는 10여 년 넘게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를 예민하게 포착해온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에 적을 두고 있다. 최악의 위기를 맞은 오프라인 기업들을 위한 솔루션을 담았다. ‘리:스토어’란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고객 경험 극대화 전략을 뜻한다. 저자는 ‘오프라인은 결코 죽지 않는다’를 전제로, 팬데믹 위기에도, 트렌드가 변해도 여전히 고객을 끌어 모으는 탁월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에서 8가지 리:스토어 전략을 뽑아냈다. 리테일 테라피, 유쾌한 리테일, 리테일 랩, 공간 재창조, 진화한 아날로그, 피지털, 클린 쇼핑, 쿨한 친환경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대형 리테일러는 물론, 자금 부족과 인력난으로 기술 도입에 한계를 느끼는 일반 기업, 직접적인 생존 문제에 부딪힌 자영업자까지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