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고객 친화 기업...친환경 노력 돋보여
2021-10-14 김임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국가고객만족도(NCSI) 7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 화제가 됐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은 소비자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불평률, 충성도 등 항목으로 구성된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생산공정,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 올 시즌 에코 플리스 컬렉션은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려 1082만개의 페트병(500ml 기준)을 재활용, 친환경 플리스 열풍을 이끌고 있다.
‘헥사 네오’, 빅사이즈 백팩 등 빅샷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 친환경 가치를 더하고 있는 ‘에코 빅샷’등, 약 5년이 경과하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어 자연으로 완벽하게 돌아가는 자연 생분해(BIO-DEGRADABLE) 제품 ‘시티 에코소울 다운 재킷’ 및 다운(DOWN)을 대체하는 친환경 인공 충전재 ‘액티브 웜스(ACTIVE WARMTH)’를 적용한 ‘액티브 웜스 후디 재킷’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