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에르 비죵의 첫 번째 디지털 전시회는 1675개 전시업체가 제안하는 4만3000개 제품을 효과적으로 제시, 코로나19시대 패션산업계의 디지털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프레미에르 비죵은 코로나로 50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금지하는 프랑스 정부 규제로 인해 취소되면서 디지털로 전환했다. 특히 2018년 9월부터 가동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로 전시회와 전용도구 및 서비스를 본격화 하게 돼 효율성을 높였다.
디지털 전시회는 시즌 내내 프레미에르 비죵 마켓 플레이스에서 계속 서비스되지만 지난 9월 15,16일 개막 이틀동안 보여준 교류와 활동을 통해 디지털 행사가 업계의 진화하는 새로운 요구를 명확하게 충족시켜줄 수 있는 사실을 입증한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675개이상의 온라인샵, 4만3000개 이상의 제품, 페브릭, 레더 등 총 8개 분야, 43개 국가의 전시업체가 함께 했다. 또 12개 국가의 1만9500명 이상의 국제 방문객이 참여했다. 방문객 상위 10개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터키, 미국, 일본, 독일, 네덜란드, 한국이다.
이와함께 ‘미래의 패션’에 대한 15개의 디지털 토크에는 3635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여줬다. 8개의 디지털 포럼과 4개의 트렌드 테이스팅 패션세미나는 독점적인 패션분석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프레미에르 비죵 디지털 전시회는 비죵 마켓 플레이스 사이트//marketplace.premierevision.com/en/를 통해 지속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