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지속가능한 제품 33% 늘렸다

2021-10-21     정정숙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 출시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성 제품을 전년대비 33% 늘렸다. 전체 상품 중에서 친환경 제품 비중은 15%를 차지한다. 올해 4월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그린티 티셔츠 컬렉션을, F/W는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100% 리사이클 플리스 3종을 출시했다. 동물복지시스템을 준수한 다운(RDS) 사용 등으로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2019년 썩지 않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보틀보틀 맨투맨’을 시작으로 100% 리사이클 원단 제품을 출시했다. 브랜드 자체 기술로 플라스틱 조각들을 원사 가공한 100% 리사이클 폴리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플리스 맨투맨으로 만들었다. 보틀보틀 맨투맨은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지구와 환경 보호에 나섰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닐 성분의 코팅이 함유되지 않은 100% 재활용 소재 쇼핑백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