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도레이과학기술상’ 시상식 22일 개최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2021-10-23     정기창 기자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는 제3회 과학기술상 시상식을 22일 서울 마곡 한국도레이R&D센터에서 개최했다. 과학기술상 기초부문 남원우 이화여대 석좌교수, 응용부문 조길원 포항공대 교수는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이영관
조은진 중앙대 교수, 이기라 성균관대 교수(이상 연구기금 기초부문), 김신현 KAIST 교수, 오준학 서울대 교수(이상 응용부문) 등 4개 팀은 매년 연구비 5000만원씩을 3년간 지원받는다. 이영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유례없는 변화의 시대에 인류가 직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진으로 더 큰 업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한국의 과학진흥과 인재육성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한일 양국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수상자 및 가족, 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