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여행 대신 호텔족 겨냥한 컬렉션
프랑스 예술가 티보 에렘· 여행전문 로우로우와 협업
다채로운 한정판 호텔 에디션 출시...실용성· 감각 돋보여
2021-10-26 나지현 기자
신세계톰보이의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티보 에렘’과 협업해 한정판 ‘스튜디오 톰보이 호텔 에디션’을 출시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최근 가까운 호텔에서 가을 휴가와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 여행용 캐리어와 파우치, 티셔츠 등으로 구성, 여행 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각 제품에는 프랑스 예술가 티보 에렘의 ‘스튜디오 톰보이 호텔(STUDIO TOMBOY HOTEL)’ 작품이 프린트 돼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티보 에렘은 정교하고 밀도 높은 건축물 드로잉 작업으로 명성이 높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 9월 티보 에렘과 협업해 스튜디오 톰보이 주요 매장을 ‘스튜디오 톰보이 호텔’ 디자인으로 변신시킨 데 이어 두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컬렉션은 여행 용품으로 유명한 트립 웨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 제작해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도 자랑한다.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기 편리하다.
로우로우의 메가 히트 아이템인 알 트렁크(R TRUNK)를 미니 사이즈로 제작한 알 트렁크나노(R NANO TRUNK)는 스튜디오 톰보이만을 위해 재탄생된 제품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내구성으로 디지털 기기의 수납을 비롯해 세면도구나 화장품 등을 넣는 여행용 뷰티 트렁크로도 활용도가 높다.
여행짐을 꾸리기 좋은 알 트래블 파우치(R TRAVEL POUCH)는 의류 수납용 대형 사이즈부터 신발을 넣기 좋은 중간 사이즈, 속옷, 소품 등을 위한 스몰 사이즈까지 다양해 소지품을 구분해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긴팔 티셔츠와 맨투맨 등 4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된 티셔츠는 블랙 앤 화이트의 컬러 조합이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여행 룩을 완성해 준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호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에디션 구매시 티보 에렘이 작품 스티커를 증정하며 온라인 구매 고객에 한해 포스터도 제공한다. 티셔츠 구매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스튜디오 톰보이 가을겨울 신상품 구매 고객에게도 <STUDIO TOMBOY HOTEL> 아트워크가 들어간 크로스백과 모나미 153 DIY 펜 키트 50개를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호텔 에디션은 10월 26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선 출시되며, 전국 주요 매장을 통해서는 10월 3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