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산업, 제7회 IFC 성료
2001-02-07 한국섬유신문
일신산업(대표 유열)의 제 7회 IFC(Ilshin Fashion
Convention)가 지난 30일 성료했다.
Preview In Seoul과 함께 열린 이번 일신산업의 부자
재전은 국내 섬유관련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 집약시켜
세계 패션업계에 제안, 원스톱 컬렉션 시스템을 지향했
다.
또 기존 IFC행사때와 다름없이 패션트랜드에 맞는 자
재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현재 패션업계의 핵심과제인
QR시스템 구축을 촉진케하는 시스템을 소개, 참관자의
주목을 이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적이면서 인간 중심적인 신체보호를
중시하는 Futuristic humanism,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전통의 재해석에 의한 국적불명의 민족적 요소
가 결합된 Hybrid folklore 변하지 않는 가치추구와 대
자연의 근원적 진리를 상징하는 전통성을 부각시킨
Classic nuance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나뉘어 전개됐
다.
일신산업의 접착심지 PENTA PLUS는 실루엣이 살아
숨쉬는 듯 자연스럽고 멋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접착후
부드러운 터치와 세탁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하며 그린
모심지는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고 천연탄력이 우수, 옷
의 골격을 유지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일신의 안감(SOFLINE)은 특수가공을 통해 뛰어난
스트레치성과 드레이프성 터치를 부여, 제전성·흡수
성·방오성·속건성이 뛰어나며 컬러도 자연스러운 분
위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일신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의류 원부자재를 착당
풀세트로 제안·공급, 고객의 다양한 개성화 시대에 부
응하는 풀세트 패키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일신의 풀세트 패키지 시스템은 제품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품질과 폭넓은 가격대의 자재를 제안받음으로써
고품질 저가격의 자재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