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웍스, 올 성장세 이어 내년 면세사업 확장

코닥·대명화학 2~3개 브랜드 면세점 입점 예정

2021-11-16     정정숙 기자
모던웍스(MODERNWORKS·대표 김진용)는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에 힘입어 내년 면세사업 확장에 나선다. 관계사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코닥’을 면세점 단독 매장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내년 대명화학에서 런칭 준비 중인 2~3개 브랜드를 차례로 면세점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모던웍스는 올해 성장세 지속하기 위해 매장 확장에 나선다. 지난 13일 현대면세점 무역점에  K-패션 편집샵 모던웍스 매장을 확장 오픈했다. 기존 보다 5평 늘어난 50㎡(15평)로 확장했다. 모던웍스 편집 매장에는 현재 입점된 키르시,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를 비롯해 오아이오아이와 아메스월드와이드 등을 추가로 입점시켰다. 모던웍스는 올 해 면세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면세사업부가 연이어 최대 16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10월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매장은 10월 한달간 11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키르시’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키르시는 10월 면세에서 8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도 3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1호점 현대면세점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5개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