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지오지아’가 올해 1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악재가 지속된 2020년 이었지만 판매적중 아이템과 해당 스타일에 집중한 제품기획으로 고객접점과 호응을 이끌어 낸 결과다.
전체 스타일을 압축하고 스타일당 단위 수량을 키워 온 오프마켓 모두 신장했다. 특히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SNS 홍보를 위한 컨텐츠를 개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한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복합쇼핑몰, 대형프리미엄 아울렛, 대형 가두점 위주로 주차가 용이한 채널과 온라인의 급부상에 발맞춰 적기적소에 차별화된 제품을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하고 있다.
지오지아는 유니크한 감성과 차별화된 디테일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감성과 실루엣을 중시하는 디자인과 고급스런 소재로 고객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문화적 아이콘을 지향, 시즌별 월별 특화 제품을 온, 오프라인 차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