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이 골프 플랫폼 및 디지털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모빌리티 사업 진출과 O2O 비즈니스 전환을 시도한다.
까스텔바작은 관련 기술의 확보 및 플랫폼 사업자와의 적극적 제휴 협력 등을 통해 ‘골프’를 중심으로 이동 과정에서 소요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빌리티 사업에 착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골프’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실현한다면 종합적인 ‘골프-라이프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까스텔바작은 O2O 서비스를 확대해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들과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를 연계시켜 옴니채널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골프와 연계된 멤버십 서비스 제휴를 확대해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의 편리함을 오프라인 매장까지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유통망에 강점을 가졌던 패션 브랜드이지만 옴니 채널 구축으로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물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까스텔바작에 따르면 현재 전략적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AI등 데이터 기술과 관련해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패션과 디지털의 결합으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JV설립 등의 방안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