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신학기 1020 세대 겨냥 ‘라이크 에어Z! 백팩’
코로나 19 안전 고려한 항균 마스크 포켓 강화
2021-12-11 정정숙 기자
에프앤에프(F&F·대표 김창수)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예년보다 20% 더 가볍고 실용적인 항균 마스크 포켓을 더한 백팩으로 신학기 1020세대를 겨냥한다.
2021년 S/S 시즌 신학기를 위한 ‘라이크 에어Z! 백팩(LiKE AIR Z! BACKPACK)’을 출시했다. 라이크 에어Z! 백팩은 올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베스트셀러 제품 ‘라이크 에어 백팩’의 2021년 버전이다. 경량(Light Weight), 넉넉한 용량(King Size), 수납(Extra Bag ), 에어로빅 원단(Air Z)를 줄여 붙인 이름이다.
LiKE에서 ‘i’만 소문자로 쓰이고 이걸 뒤집으면 느낌표(!)가 되기도 한다. 새로운 한 해와 신학기를 맞이해서 활기찬 시작을 디스커버리와 함께 하라는 뜻인 "역시 백팩은 라이크에어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원단에 비해 20% 가벼운 로빅에어 원단을 적용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어깨에 멜 수 있게 했다. AIR-100 등판 구조를 적용해 오래 가방을 메도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
무게는 가벼워졌고 수납공간은 늘었다. 가방 내부 오픈 포켓은 체육복과 같은 부피가 큰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등판과 어깨, 멜빵 부근 포켓은 백팩을 멘 상태에서 물건들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외 이어폰, USB 등 잊어버리기 쉬운 물건들을 수납하기 좋은 탈부착 몰드 케이스 등을 별도로 구성했다.
친환경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성향을 반영했다. 디스커버리가 신규 개발한 컴포트 메쉬 소재는 친환경 공정으로 생산된 원단이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 사용자가 편안하고 쾌적하게 쓸 수 있다. 가방 안감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적용해 쓰레기 매립량 및 이산화탄소 배출과 물 사용량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부분도 추가됐다. 항균 코팅 안감을 적용한 마스크 포켓은 생활 필수품이 된 마스크 등 위생 관리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한껏 가벼워진 라이크 에어Z! 백팩은 소비자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동시에 반영한 자녀 신학기 선물로 필수다”며 “보관이 어려웠던 마스크의 항균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항균 소취 포켓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