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위조품 단속 강화 나선다

소비자 권익 보호 차원

2021-12-15     정정숙 기자
A소비자는 자신도 모르게 가품을 산 후 본사에 A/S를 요청한 경우가 있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이같은 위조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를 해소하고 브랜드 신뢰 보호에 나선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에서 판매되는 가품에 대해 건별로 단속을 해왔다. 앞으로 위조품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조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라이센싱홀더 디즈니와 함께 수사기관과 공조해 가품 단속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는 온·오프라인에서 생산 판매 중인 위조품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조품 제조·판매 업체들에게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위조품으로 인한 국내외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는 피해를 해소하고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보호하기 위해 단속 강화를 진행 중이다”며 “적발된 판매업자들의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민형사적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