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물산, ‘고품격 정상기업’ 도전

2001-01-31     한국섬유신문
가남물산(대표 이경옥)이 새봄 GNSF(주)로 회사명을 개칭하고 고품격남성복전문업체로 거듭난다. ‘빌리디안’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빌리디안클래 식’으로 고품격신사복시장에 도전한 GNSF는 올추동 에 ‘란체티’를 런칭하는등 사세를 확장한다. 이에 발맞춰 고급제품만을 제안하는 고품격남성복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위해 회사명을 GNSF(가남 서미트 오브 패션)으로 개칭, 최근 C.I작업의 막바지에 도달해 있다. GNSF는 ‘남성패션의 정상’탈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기업이미지제고에 나설방침. 내부적인 조정은 ‘빌리디안클래식’과 ‘란체티’ 2개 팀을 나눠 별도 운영되며 전문인력중심의 조직구성으로 보다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제품을 전개한다는 계획이 다. 또 내부에 무역부를 두어 소재수입과 기술력흡수에 보 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경주한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