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물산, ‘MBM 코리아’ 탄생
2001-01-31 한국섬유신문
‘발렌시아가’ 신사복전개를 위한 별도법인 (주)
MBM 코리아 (대표 이준원)가 탄생했다.
현준물산은 올시즌 ‘발렌시아가’의 본격 런칭을 위해
별도법인 MBM코리아를 설립했다.
MBM코리아는 ‘모던 발렌시아가 멤버스’를 뜻하는
영문의 약자로 ‘발렌시아가’의 이미지에 걸맞는 전문
적인 영업전개력을 갖춘 회사로 차별화를 도모한다. 따
라서 기존의 현준물산은 모기업으로서 주력브랜드 ‘아
빌닥슨’의 전개에 전념할 계획이다.
MBM 코리아는 새로운 C.I작업에 돌입, 설날연휴전에
완성할 예정이며 새봄 새롭게 입점한 백화점매장에서
선보인다.
현재 ‘발렌시아가’는 각 백화점 프레젠테이션에 참가
해 오는 2월9일 삼성플라자를 시작으로 신세계인천점과
오는 4월에 오픈할 강남점을 비롯해 상반기내 7-9개
매장 확보가 예정된 상태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