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츠, 아웃도어 ‘트래버스’ 확대

2001-01-31     한국섬유신문
아웃도어전문기획사 리미츠(limits 대표 이선용)가 아웃 도어 트래버스(Traverse)를 확대 전개한다. 리미츠는 지난해 내의와 모자류 중심 트래버스의 성공 으로 올해 아이템과 물량을 확대키로 한 것. 1천2백피스가 기획된 내의류와 모자류 등은 이미 95% 이상이 완판됐다. S/S에는 서플렉스와 휠드센스소재를 사용한 셔츠류와 팬츠류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셔츠, 팬츠 공히 6-8만원 대이다. 각 6스타일정도의 소규모 물량인 점을 감안, 지난해와 같이 일부 전문점과 대호의 아이더매장에서 트래버스를 선보이기로했다. 지난해말 설립된 리미츠는 아웃도어전문기획사로 현재 대호 아이더와 코오롱스포츠 등 일부 아웃도어업체의 의류,용품등의 기획,생산 아웃소싱을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코오롱스포츠출신 이선용대표와 정희숙 실장 이 설립했다. 리미츠는 아웃도어의 기획,생산,구매 등 모든 부문까지 총괄 아웃소싱하는 전문사로 아이더의 국내라이센스 생 산의 발주,구매,기획,생산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