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코로나에 힘든 싱글맘 응원

위아 스테파니 기부 캠페인

2021-12-16     최정윤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가방 전문 브랜드 쿠론은 홀로 육아하는 싱글맘을 위해 가방을 기부했다. 쿠론 스테파니백을 기부하는 ‘위아 스테파니’ 캠페인은 지난해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시작했다. 싱글맘 자립을 지원하는 동방사회복지회에 3000만원에 해당하는 스테파니 가방을 기부했다.
스테파니백은 일상에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쿠론가방 데일리백 중 하나다. 어린이 용품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수납공간이 넓고 가벼워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쿠론은 홀로 육아하고 일하는 바쁜 초보 싱글맘을 응원하기 위해 데일리백으로 쓸 수 있는 가방을 골랐다. 코로나 사태에도 온라인 육아 트렌드에 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쿠론은 싱글맘과 소통하기 위해 비대면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내용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함께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쿠론 관계자는 “지난해 위아스테파니 기부 캠페인을 시작하고 올해도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하게 됐다”며 “쿠론이라는 브랜드는 싱글맘들이 자신있는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