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런칭 이래 첫 11월 한 달 매출 100억원 돌파…내년 1000억원 목표
2021-12-18 정정숙 기자
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은 런칭 이래 첫 월 100억 매출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1월 100억 돌파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서 이룬 성과로 의미가 크다.
커버낫 관계자는 “11월 말 열린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무신사 브랜드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이 매출 견인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11월 주력 상품인 RDS 숏푸퍼, 리버시블 플리스, C 로고 맨투맨 등이 효자 상품이 됐다. 온라인 채널 강세와 함께 오프라인 시장 성장도 매출 달성에 한몫했다. 커버낫은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30% 신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1000억원 매출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