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희소가치 높은 특별한 ‘향수’ 선물 급부상
에타페, 집콕 힐링의 수단 ‘향기로의 여행’
2021-12-24 나지현 기자
올해 마지막달인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두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전처럼 연말 모임이나 파티를 대신해 언택트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니치향수 브랜드 ‘에타페(etape)’가 올 겨울 특별한 선물 리스트를 제안한다.
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향기로의 여행’이라는 호기심을 선사한다. 각각의 스토리가 담긴 향과 개인의 체취가 더해진 나만의 레이블링 아이템이다. 에타페의 다양한 향 가운데 포근하고 따뜻한 향기로 휴식을 선사하는 ‘누 솜브레’는 파우더리한 향기로 인기가 좋다.
에타페에서 단독 수입하는 ‘오케스트라 퍼퓸(L’ORCHESTRE PARFUME)’은 뮤지션의 조향사가 재즈 음악의 감성을 담아 향과 조화를 이루는 스토리를 보여주는 니치 향수다. 올 겨울 특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공간을 향으로 채울 수 있는 에타페 ‘샤쉐’까지 연말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킨다.
에타페 관계자는 “모임없는 연말, 온라인으로 선물하기 딱 좋은 아이템인 향수가 센스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집콕시대 홈 라이프가 부각되면서 향기가 주는 다양한 효과가 조명되고 있다.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이자 힐링의 수단이기도 한 니치향수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스스로에게 보상하는 셀프 선물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에타페는 내년에도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신규 라인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