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Brand] ■ 코닥어패럴 - 런칭 2년 차 550억원 목표
2021-12-30 정정숙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의 ‘코닥어패럴’은 올해 매출 목표를 550억원으로 세우고 지난해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맨투맨과 아노락, 플리스 등 간절기 제품에 소비자 호응이 높았던 만큼 올해 상반기 연 목표 매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는 프리미엄 제품군과 가심비 제품 영역을 보강하면서 의류 스타일 구성을 22% 강화할 예정이다. 모자와 스몰 가방류의 용품 비중은 35% 늘린다. MZ세대가 가치소비를 중시하고 기업 윤리의식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브랜드가 자발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 19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다. 코닥 고유의 필름 헤리티지를 살려 사진작가와 영화인 등 젊은 크리에이터를 서포트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코닥은 오프라인 진출 첫 해인 지난해 15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