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7대도시 창업동향조사

2001-01-27     한국섬유신문
지난해에는 총 1,400여개의 섬유 제품 제조업체가 새로 생겨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99년 의 7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수원) 소재 신설법인의 창업동향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섬유 제품 제조 업체는 월별로 10월 104개(전체 대비 4.5%), 11월 123개(4.7%), 12월 121개(3.9%) 업체가 창업한 것 으로 나타나 전체 신설 법인중 4.7%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신설법인은 총 29,976개였으며 이중 제조업이 27.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S/W정보통신업 등 서비스업 26.8%, 도·소매업 23.5%, 건설업 16.3%로 나 타났다. 그러나 8월 이후에는 S/W 정보통신업 등 서비스업과 도·소매업 창업 비중이 제조업보다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제조업의 창업 비중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기창 기자 kcju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