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생산 머천다이즈 플랫폼 마플샵은 지난 25일 신진 이모티콘 작가를 지원하는 기획전을 열었다. 기획전 ‘이색 굿즈전, 이모티콘 색다른 굿즈전’은 캐릭터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마플샵은 이번 기획전에 참가하는 작가에게 여러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상품을 만들고, 마플샵 상품개발 가이드를 알려줘 원하는 품질의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했다. 마플샵 박혜윤 대표는 “아이디어를 가진 작가들이 실제로 상품화시키고 판매하는 과정을 낯설게 느낄 수 있다”며 “신인작가 지원으로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참가작가는 작년 11월부터 1달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멀티유즈랩에서 연 이모티콘 상품화 프로그램 교육을 수강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상위 10명 안에 든 작가를 선정해 기획전을 시작했다. 이모티콘은 총 10개로, 굼구미, 곤쥬토끼, 돌순이, 언니가 간다, 육아시절, 주식다큐 곰생극장, 빨간 고양이 크림슨 캣, 올리, 누워있고 싶대고, 소울메이트 피터와 루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