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골프, 리디아고·한진선 등 8명 프로선수 스폰서십으로 브랜드력 높인다

포퍼먼스 골프 브랜드로 최상의 경기 지원 

2022-01-28     정정숙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노마골프’는 리디아 고, 한진선, 이세희, 배경은, 이태훈 등 8명 프로선수들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한진선, 이세희, 리디아고, 이태훈, 인주연 선수는 향후 2년 동안, 배경은, 이기쁨, 박서현 선수는 향후 1년간 ‘레노마골프’를 입고 활약한다. 골프천재 리디아 고 선수를 비롯해 루키 이세희 선수와 한진선, 인주연, 배경은 선수 등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영입됐다. 
올 시즌 기대주 리디아고는 지난해 13경기 중 5번이나 톱 10에 들며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기도 했다. 이세희, 배경은 선수는 소띠 골퍼로 올해 더욱 활약이 기대된다.  이세희 선수는 2020년 드림(2부) 투어 상금 순위 4위에 올라 2021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풀 시드(전 대회 출전권)를 얻어 정규 투어에 데뷔했다. 돌아온 레전드 배경은 선수는 2000년 데뷔 이후 통산 4승 우승 전적과 상금왕을 차지하기도 했던 실력파 골프 선수다. 지난해 11월 KLPGA 2021년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31위에 올라 복귀를 앞두고 있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레노마골프’ 마케팅팀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온 프로젝트다. 선수들 사이에 레노마 골프가 우수한 상품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앞으로 레노마 골프는 퍼포먼스 골프 브랜드로 선수들이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디자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