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 플레이보이 에이지존 하향
2001-01-24 한국섬유신문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기존 플레이보이 이미지 탈
피를 위해 에이지 존은 낮춘다.
이 회사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플레이보이 이미지를 탈
피하여 일부아이템을 개발, 롯데백화점에서 마켓 테스
트를 진행한 결과 짧은 영업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4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따라서 백화점 바이어들도 기대이상의 매출에 플레이보
이에 대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브랜드를 재평가하고
있다.
한편 S/S 시즌 플레이보이는 정규매장 품평회에 참가
(1/26일)로 입점단계에서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자체판
단하고 있다.
이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트래디셔널 군의
고가중심 영업을 탈피해서 고품질 중가격대의 노세일
브랜드로 정착시키면서 트래디셔널군의 새 지평을 제안
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