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맘까페 겨냥한 ‘보보트리’ 기대주 부상
이랜드리테일 키즈 브랜드 첫선
2022-03-03 김임순 기자
아동복 시장이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추세에 편승한 새 브랜드들이 속속 탄생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동복 패션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이 또 하나의 키즈 ‘보보트리 (BOBOTREE)’를 선보였다.
‘보보트리’(BOBOTREE)는 스페인어로 ‘다정한’의 의미를 지닌 단어 ‘BOBO’와 ‘TREE’의 합성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이가 입을 수 있는 활동적이면서도 편안하고 스타일까지 겸비했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이랜드의 유아동 온라인 편집샵 ‘키디키디’(kidikidi)와 ‘이랜드몰’에서 동시 만나볼 수 있다.
보보트리는 시즌 상품 스토리를 ‘잘하고 있어!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츠 오케이’(It’s OK)를 발표, 밝고 활기찬 컬러와 발랄한 레터링 패턴을 활용한 상품들로 선보인다.
데일리 상하세트는 세탁 변형을 최소화한 기획 상품들로, 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시험 수축율 1~4%의 결과를 기록, 타 브랜드 대비 50% 이상 수축율을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또, 아동과 관련한 의류와 잡화를 복합 선보인다. 데일리 손수건, 방수 파우치 등을 함께 선보인다. 월별 아동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키트 형식의 상품 꾸러미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보보트리 관계자는 “보보트리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편하고 스타일까지 겸비한 옷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새롭게 기획해 선보이는 브랜드”라며, “아이를 키우는 고객의 니즈를 채워주는 좋은 상품을 개발해 내놓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 등원룩 브랜드 ‘보보트리’(BOBOTREE)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과 이랜드리테일의 유아동패션 온라인 편집샵 키디키디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