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수인터내셔날, 모리스커밍홈 ‘유통망’ 강화

2001-01-24     한국섬유신문
모수인터내셔날(대표 임소숙)의 「모리스커밍홈」이 3 월 신세계 강남점, 롯데 강남점에 신규오픈하고 갤러리 아본점 3층서 2층으로의 매장이동 등 유통망 강화를 통 한 브랜드이미지확산을 도모한다. 또한 소재의 고급화, 봉제의 완성도를 통한 상품만족도 를 높이고 기존 10% 비중을 차지하던 기획상품을 줄여 나감으로써 이익극대화에 주력한다. 「모리스커밍홈」은 올해를 컨셉정립및 인지도 확대의 해로 설정하고 전산개발, 조직의 전문성 강화및 보완 등 내부 시스템의 안정화를 추구, 이를 바탕으로 브랜 드의 공격적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브랜드이미지전달을 핵심으로 고정고객 약 3 천여명에 DM발송, 우수고객에 「모리스커밍홈」 광고 가 실린 잡지 전달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면적인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을 단행한다. 특히 주간별 주력아이템및 이미지강화 아이템의 코디를 각 매장에 확산 진행,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관리와 VMD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모리스커밍홈」은 또한 상품의 월별 테마 기획을 실 시, 상품의 만족도를 극대화해나간다는 전략이다. 1월 패션테마 ‘레트로 페미닌’, ‘레트로 럭셔리’에 이 어 2월에는 ‘시티 모던’, ‘프렌치 페미닌’ 테마의 상품을 선보인다. ‘시티 모던’그룹은 모던하고 스포 티브한 감각이 도회적으로 제안된 상품군. 여성스럽고 소프트한 프렌치 감각이 럭셔리하게 표현된 ‘프렌치 페미닌’ 테마에선 실키한 비스코스, 고급린넨, 비즈 장 식의 니트류가 주를 이룬다. 모수인터내셔날은 올해 「모리스커밍홈」의 시장확산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위한 토탈브랜드화, 제2브랜 드 런칭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