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페리 ‘골프 물량’ 확대

2001-01-24     한국섬유신문
이탈리아 라이센스브랜드로 지난해 출시된 조르지오페 리 골프웨어가 올해 새로운 도약을 다진다. GF코리아(대표 조혜연)는 S/S 조르지오페리 골프웨어 의 물량을 확대하고 유통을 다각화해 전년대비 매출 30%이상 신장을 예상하는 등 브랜드 안착에 나서기로 했다. 조르지오페리는 지난해 F/W 런칭, 99년 총매출 18억원(소비자가)을 달성하며 성공가능성을 인정받았 다. 이를 바탕으로 S/S에는 남녀(상품구성비율 6:4 )라인 토틀 100스타일, 7만여장을 기획했다. 전년 F/W에 비 해 물량만 30%이상 확대된 것. 유통전략에선 수도권중 심의 정상판매를 주력키로하고 롯데,현대,신세계등 최대 12-13개까지 확대키로했다. 볼륨확대를 위해 가격대도 약간 하향조정했다. 셔츠류 8-9만원, 바지 11-12만원, 점퍼 14-15만원선이다. GF코 리아는 이에따른 올 S/S매출예상액을 전년 18억원(소 비자가)보다 20-30%이상 큰폭의 신장을 예상했다. 한편, GF코리아는 지난해 출범이후 분리됐던 안양지역 유통사업부 조직과 본사조직을 통합하는 등 조직정비 및 재정비작업을 완료했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