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웨어’에서 ‘인생 팬츠’를 만나세요

인코텍스 기술력 집약 3040남성 선호

2022-03-12     이영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이탈리아 스마트 캐주얼 ‘슬로웨어’가 올 봄여름 대표 팬츠상품으로 인코텍스의 ‘서머 사틴 팬츠(Summer Satin Pants)’를 선보인다. 슬로웨어(Slowear)의 팬츠라인 인코텍스(Incotex)는 완벽한 핏과  편안함으로 3040대 남성들로부터 ‘인생 팬츠’로 불리우며 지난 2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24% 신장했다.
서머 사틴 팬츠는 사틴조직 소재로 제작, 가먼트 다잉기법을 통해 빈티지한 색감을 냈다. 지난해 완판 기록을 냈고 전체 상품 중 재 구매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켓, 점퍼, 셔츠,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어우러져 클래식, 캐주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화이트, 옐로우, 스카이 블루로 출시됐다.
또 슬로웨어는 인코텍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로얄 바타비아 팬츠(Royal Batavia Pants)’를 다양한 핏과 컬러로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로얄 바타비아 소재를 활용, 부드러운 촉감과 내구성을 갖추고 식사 전후 사이즈 변화를 고려해 1인치 여유를 주는 허리 뒤편 V스플릿, 셔츠의 움직임을 방지하는 허리 안쪽 라이닝, 벨트 위치를 잡아주는 후크 홀더 등 기술력을 담았다. 기존 슬림핏외에 허벅지와 밑단이 여유있는 레귤러 핏을 새롭게 선보이고 아이보리,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차콜, 네이비, 카키 등 색상을 갖췄다. 한편, 슬로웨어는 최근 더현대서울 2층에 국내 최대 규모 매장(약 38평)을 열었다. 집을 주제로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한 신규 글로벌 스토어 컨셉을 어번 매장에 처음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