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즐거운 걷기 여행 문화 확산 ‘투어링’ 집중

‘아이더로드 4500’ 업그레이드

2022-03-12     정정숙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올 시즌 건강하고 즐거운 걷기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걷기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투어링(TOURING)’을 2021년 시즌 테마로 선정했다.
아이더가 이번 시즌 새롭게 제시한 ‘투어링’은 바다, 숲 등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명소, 도심을 걸으며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걷기 액티비티를 의미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 속 주목받고 있는 ‘걷기’ 활동과 자연을 벗 삼아 아웃도어 활동을 ‘여행화’하는 젊은 세대의 특성을 접목한 것이다.  이에 오는 4월 한반도 외곽을 하나로 잇는 4500km의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아이더로드 4500’ 캠페인을 트랭글 앱에서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더 마케팅팀 조재종 이사는 “젊은 층의 아웃도어 유입과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국내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투어링(TOURING)’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더는 걷기 여행에 최적화된 ‘투어링 워크(TOURING WALK)’ 첫 선을 알리는 TVCF를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영상은 신발 선택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축한 "이 신발 연비 좋아요?"라는 질문과 함께 아이더의 ‘투어링 워크(TOURING WALK)’를 소개한다. 국내 걷기 명소인 해파랑길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 생동감을 전하하고 ‘투어링 워크’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강원도의 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투어링을 즐기는 브랜드 모델 김우빈과 한소희의 모습을 담았다.   아이더의 ‘투어링 워크’는 보행 메커니즘에 맞춰 밀어주고 튕겨주는 탄성력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카본 웨이브(CARBON WAVE)를 개발, 적용했다. 안정적인 보행을 위해 한국 지형에 맞게 개발한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