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인

2001-01-24     한국섬유신문
남문액세서리상가에서 디자인과 아이템 차별화로 대표 적인 점포는 바로 블루라인이다. 이 상가 2층 64호에 들어선 블루라인(대표 이재호)은 폴라리스 폴아크릴소재의 반지와 목걸이, 헤어밴드,머리 핀 등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액세서 리 전문점포이다. 남문상가를 통틀어서도 독특한 아이템을 확보하고있다 는 평가를 얻고 있다. 동대문시장과 백화점 등 첨단 인 기 아이템을 판매중인 곳들과 비슷한 제품들이 주류. 즉 블루라인을 거친 제품들이 모두 이 지역 백화점, 상 가들로 유입된다는 것이다. 그만큼의 상품 경쟁력을 바 탕으로 한 독점력을 갖고있어 경기를 잘타지 않는 특징 이있다. 또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과 직접 연결돼 있어 타 도 매점에서 비해 상대적으로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재호 사장이 말하는 겨울 인기아이템은 다양한 색상 의 컬러반지로 가격은 컬러반지 하나에 5백원이며 목걸 이는 1천5백원에서 3천원선으로 저렴하다. 도소매 별다른 차이는 없으나 도매거래선이 워낙 전국 에 걸쳐있을 만큼 많아 도매선과의 거래가 더욱 활발하 다. 그러나 10대나 20대 소비자들과 외국인들의 소비도 최근 늘고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문상가 대부 분이 같으며 일요일은 쉰다.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