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실업

2001-01-24     한국섬유신문
남대문 남문 액세서리 상가 3층 75호에 위치한 상아실 업(대표 한정수)는 26살의 젊은 한정수사장이 운영중인 액세서리 전문매장이다. 이 매장의 특징은 우선 수입품이 상가내 어느 점포보다 가장 많은 매장이라는 점이다. 태국과 이탈리아에서 주 로 수입한다는게 한정수대표의 설명. 이는 태국,이탈리 아 액세서리류가 디자인이 특이하면서도 수공예품이 많 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곳에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 다. 국내에서 디자인하고 트랜드에 발빠르게 적용한 액 새서리류와는 차이가 나는 독특한 아이템이기 때문이 다. 수입품이 아닌 제품은 주로 중곡동에 위치한 직영공장 에서 직접 만든 것 들이다. 주문제작도 가능하며 빠르 면 주문 후 2일, 길어도 5일 이내에는 배달이 가능할 정도로 고객서비스와 생산관리에 엄격하다. 요즘은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피어싱제품이 인 기. 피어싱은 한마디로 신체의 특정부위를 뚫거나 고정 시키는 것. 배꼽이나 눈두덩이, 코 등에 하는 것들. 바 디피어싱은 유럽과 동남아지역으로도 수출하고 있다. 가격은 2천원-7천원까지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일요일은 쉰다. (남문액세서리상가 3층 75호 상아실업 02-771-9805)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